이번에 소개해드릴 웨딩홀은 원래 홀이 이뻐서 유명하기도 했지만 최근 인기리에 방송했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최종화에서 나온 웨딩홀로 더 욱 유명해진 더 화이트 베일 입니다. 4가지의 홀이 제공 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네가지의 홀 모두 각자 다른 매력으로 많은 신랑 신부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웨딩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드레스실과 메이크업실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신랑 신부님들이 다른곳에 갔다가 오는 수고를 덜어드릴수 있습니다. 더 화이트 베일은 서초구에 위치하며 역과 가까워서 교통이 편리한 웨딩홀 입니다.
더 화이트 베일은 총 4가지의 홀이 있어 원하는 컨셉이나 규모에 맞춰서 식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단독홀은 아니기 때문에 한가한 시간때가 아니라면 복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건물에 자신의 하객들만 모시고 여유롭게 식을 올리고 싶다면 단독홀로 진행되는 웨딩홀을 잡으셔야 합니다.
1층에 위치한 화이트 베일 홀입니다. 더 화이트 베일이 더욱 유명해질수 있는 계기였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최종화에 장소협찬을 한 화이트 베일 홀 입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느낌의 홀로 플러워들도 하얀색인 수국과 백합을 위주로 사용한 홀 입니다. 버진로드가 바닥과 높이가 같지는 않지만 많이 높은것은 아닙니다. 등장하는 문이 넓어서 문을 얼마나 열고 닫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수 있는 홀입니다. 마찬가지로 신부와 신랑이 등장할때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아 보입니다. 앞에 데스크가 넓어서 하객분들에게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3층에 위치한 브이 홀 입니다. 브이 홀은 기존의 화이트 베일 홀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을 띕니다. 어두운 분위기에서 버진로드만 밝아 훨씬 극적으로 신랑 신부가 돋보일수 있는 컨셉입니다. 브라운과 화이트의 조화로 훨씬더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브라운톤의 주변과 풍성한 식물과 캔들을 이용한 디자인 때문에 숲속에서 올리는 결혼식 같은 느낌을 받으며 독특한 천장과 함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브이 홀이나 화이트 베일홀에서 넓고 웅장함을 느꼈다면 더블유 홀은 화으트와 좀더 밝은 톤의 브라운을 통해 더 단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부대기실이 다른 곳보다 좁은 반면 문을 사이에 두고 대기실에 의자가 많이 놓여저 있기 때문에 하객들도 기다리기 편하고 신부님도 편하게 대기하실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더 눈에 띄는건 하객들이 식장에 들어서고 나서 부터의 동선이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불편없이 이용가능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18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 홀 입니다. 그랜드라는 이름은 각 웨딩홀 마다 대부분 가장 좋은 홀에 붙여지는 이름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랜드볼룸 홀은 더 화이트 베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홀입니다. 홀에는 총 450석이 들어 오실 수 있습니다. 기본보다 놓은 하얀색이 아닌 버진로드와 함께 전체적인 분위가 어두운 브라운을 띄기 때문에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다른 웨딩홀보다 더 긴 버진로드에 하얀색 베일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신비로운 분위기가 한층더 높아 지는 것 같습니다. 단상을 어둡게 디자인해서 결혼식 당일 신랑 신부님이 온전하게 주인공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