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생활행동 가운데 잘못 알고 있어서 건강에 해로운 몇가지 행동이 있습니다. 사소한 행동이라서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게 될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질병이 생긱게 되는 주요 요인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을 바꾸어서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게 알고 있었더 내용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확인하고 고쳐야 할 습관은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용품중에 하나가 바로 행주라고 생각합니다. 식탁을 닦을 때도 사용하고 그릇의 물기를 닦을때도 사용하는 행주는 자주 사용하는 만큼 자주 물로 씻어서 말리고 다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삶아서 사용하는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한번 쓰고 말리고 다시 쓰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행주를 이용해서 더러운 곳이나 물기가 있는 곳일 닦고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행동이 오히려 더 그곳을 오염시키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여름같이 습한 계절에는 행주 처럼 습기가 있는 곳에 세균이 더욱 많이 번식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이 삶아서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삶아서 사용하기 어렵다면 요즘에는 일회용으로 한번 쓰고 나서 재 사용을 안하는 행주도 많이 나와있으니 그런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삶아서 사용한다고 해도 재 사용을 하는것은 세균을 닦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균을 더 증가시키는 행위가 되고 식중독의 위험은 물론이고 아직 면역체계가 완벽하지 않는 어린이들에게는 더 큰 질병을 가지고올 수 있습니다.
음식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활상식들이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 음식 가운데 회가 있습니다, 이 회는 무조건 자연산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회의 맛은 자연산과 양신산을 분간하기가 어려울 만큼 별로 차이가 없고 오히려 영양적인 면에서 양식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넓은 곳에서 오히려 자연 속에서의 환경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양식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회를 자연산 으로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연산회는 잡히는 과정에서 그 스트레스가 더 많기 때문에 지방이 빠져서 오히려 맛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소고기는 한우가 가장 좋다고 하고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한우와 수입산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한우라는 것을 표기할 수 있는 기준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한우라고 해서 높은 가격을 주고 구매를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한우라고 표기가 가능한 소고기는 국내에서 키우든 외국에서 키우든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한 소에게는 국내산이라고 표기할 수 있기때문에 우리가 한우라고 알고 먹은 소고기의 경우도 해외에서 자라다가 한국으로 넘어온지 6개월이 된 수입산 소고기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고기들은 국내산 육우로 표시가 되므로 잘 구분을 해야 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하여서 좋은 것만 먹고 싶어서 유기농 제품만을 고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유기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 95%의 재료를 유기농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니 아무리 유기농 제품이라고 하여도 완벽하게 유기농 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하여서 무조건 당뇨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기능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당뇨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는 보통 체중이 일반 체중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성인병에 많이 걸리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변비에 대해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고민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변비라고 생각하는 기준을 화장실을 가는 횟수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변비는 화장실을 가는 횟수로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3일에 한번씩 변을 보더라도 아픔이 없이 시원하게 변이 나온다면 변비라고 할 수 없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분이라도 변을 보기 힘드시다면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배가 아파서 설사를 하는 경우 무조건 굶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설사를 할때 물을 마시지 않고 밥을 먹지 않는다면 오히려 탈수 증상이 생기고 영양에 불균형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를 하고 난 다음에는 약4시간 정도가 지나고 나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분야에서 우리가 당연히 알 고 있던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정확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다 틀린것도 아니고 설사 틀리다고 하여도 그렇게 알고 있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가지 상황에서 평소 내가 해온던 습관이 잘못된다고 안다면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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